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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신리성지>
20-30평 정도 됨직한 자그마하고 조금은 초라해 보이는 공소, 신리 유적지는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볼품 없는 모습이지만 마당의 돌 하나하나, 건물 안에 깔린 나무판대기 한조각 한조각마다에는 당시 신앙 선조의 땀방울과 기도 소리, 그 숨죽인 발걸음의 흔적이 가득 배어 있는 듯하다.
마당에는 순교 복자 기념비와 성모상이 서 있다.
이 집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것은 거의 기적이라고까지 할 만하다. 1866년의 병인박해때 다블뤼 안(Daveluy, 安敦伊)주교를 비롯한 여러 신부들이 체포되기 전에 피신한 이곳에는 당시의 유물들이 보존되어 오고 있다. 원래는 초가집이었으나 해방 후 양철 지붕으로 개량해 소강당으로 꾸몄다. 이 집에서 다블뤼 안 주교와 여러 신부들은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그리고 병오박해 당시 순교한 신부 등과 평신도들의 행적을 조사하여 한국 가톨릭 교회사를 집필하기도 했다.
제3대 조선교구장인 페레올 고 주교가 선종하고 후임으로 온 베르뇌 장 주교에 의해 부주교로 임명된 안 안토니오 신부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선포하고자 출판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책자 번역 및 한국 순교자들의 전기와 교회사를 엮었다. 이러한 많은 인쇄물을 찍어낸 곳이 바로 이곳 신리의 손치오 니콜라오 회장집이었다. 불행하게도 이 인쇄소는 1983년에 불이나 많은 서적과 함께 몽땅 타버렸는데 그대 건져진 대들보가 현고소 강당의 대들보로 사용되었고, 그 위에는 '1815년 상량'이 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.
1866년 제4대 조선교구장이던 베르뇌 장 주교의 순교 후 제5대 조선교구장이던 안 안토니오 주교와 위앵 민 신부, 오매트르 오 신부, 장주기 요셉, 황석두 루가 성인들이 순교를 위해 체포된 곳도 바로 이곳이다. 또한 손자선 토마스 등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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